동장군의 기세가 유난히 매서운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기업 기부보다도
개인 기부의 비율이 더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모금사업팀장
"개인기부가 많은 게 바람직한 현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업쪽에서도 이웃에 대한 나눔의 움직임이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라며 기업체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어요.
네--
회사 운영조차 쉽지 않은 긴 불경기 속에서
그래도 마음을 내어주는 기업이 있다는게
고맙고 또 고마운 일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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