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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
천하명당으로 소개된 전국의 지자체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그 첫 단계로 공동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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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이 웅장하게 이어진 소백산.
그 소백산 자락아래 영주시 풍기읍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는 난리를
피할 수 있고 가난과 질병이 미치지 않는 땅
'십승지'중에서 '풍기'가 으뜸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게 정감록에 천하명당 십승지로
소개된 곳은 봉화,예천,상주,
전북 무주와 부안 등 전국 10곳.
이가운데 남원을 제외한 5개도 9개 시군이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첫 걸음으로
공동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십승지가 안전하고 청정한 곳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친환경 농산물을 공동 브랜드로
판매하고,십승지 마을을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과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합니다.
십승지 사업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자체간 벽을 허물고 연계,협력을 통해
전국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이도선 동양대 교수/
한국 천하명당 십승지 사업단장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안전하고 청정한
명당지역이 서로 협력을 했고,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기때문에 국가지원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십승지 사업은 올해까지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갑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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