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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참에 끊자..금연클리닉 인기

김건엽 기자 입력 2014-12-23 16:10:23 조회수 1

◀ANC▶
새해부터 담뱃값이 오르고
금연구역도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는데요

'이참에 담배를 아예 끊자'는 흡연자들이
부쩍 늘면서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30년 넘게 담배를 피워 온 70대 남성이
금연클리닉을 찾았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하며 금연목표를 세웁니다.

◀SYN▶ 금연클리닉 상담
"이거(금연 패치) 붙이고 있는 상태에서
흡연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담뱃값 인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9월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1% 증가했습니다.

담뱃값 지출에 대한 부담이 일찌감치
금연 결심으로 이어진 겁니다.

◀INT▶ 김조한(68세)/봉화군 법전면
"5천원짜리 피우는데 하루 한갑씩 365일이면
180만원이예요.농촌에서는 벼농사 900평을
지어야 생산비 제하고 나오는 액수예요."

◀INT▶ 양춘석(68세)/봉화군 법전면
"담뱃값도 비싸고 식구도 자식들도 오면
전부 피우지말라고 하니 귀에 딱지가
(생겼어요)"

혼자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만으로 금연을
할 경우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지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성공률을 27%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INT▶ 성지현 금연상담사/봉화군보건소
"실천 잘하고 수시로 전화상담.성공률 높아"

새해부터는 또 금연구역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고 전자담배도 담배와 똑같은 규제가
적용됩니다.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흡연자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금연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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