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를
올해보다 1.4% 포인트 줄어든
2.4%로 제한함에 따라
지역 대학들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천대학교가 지난 19일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한데 이어
나머지 지역 대학들도
교육부 지원 사업에서 등록금 경감 노력이
주요 평가기준인 만큼 인하나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권 4년제 대학의 경우,
대구한의대가 3%를 인하해 인하폭이 가장 컸고 나머지 대학들은 0.06%에서 0.5%선까지
등록금을 내리거나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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