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조정원을 통한 분쟁 조정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분쟁 조정을 의뢰한 사례는 100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18% 늘었고,
전국적으로도 지난 해 천 600여 건에서
올해 천 900여 건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접수된 사례 중 96%가
조정이 성립돼 소송비용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12억 원의 경제적 성과가 있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교육센터에서는
제8차 약관분쟁조정협의회가 열려
소상공인들 사이 분쟁 조정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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