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에 주로 보급됐던 새마을운동이
남미 페루에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가 지난 10일 개최한
새마을운동 연수단 수료식에는
페루 카하마르카 주(州)의 교육감과 시장,
대학총장 등 연수단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페루 연수단은 10여 일 동안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농촌개발 프로그램 등을 교육 받았고,
이들이 주축이 돼 페루 현지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게 됩니다.
영남대는 지난 2011년 11월에
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해
올해에만 60개 나라, 400여 명에게
새마을운동 교육과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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