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7살 어린이, 이웃돕기에 기부

권윤수 기자 입력 2014-12-15 11:30:21 조회수 0

자신의 생일을 맞아
용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낸 어린이가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천에 살고 있는 7살 현송 양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저금통에 모은
20만 990원을 이웃돕기에 쓰기로 결심했는데,
현 양 부모의 성금 80만 원을 보태
100만 990원을 기탁했습니다.

현 양의 부모 현인, 류경 씨는
5년 전에도 현 양의 이름으로
1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우리아기 첫기부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