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무늬만 지역업체는 가라

이상원 기자 입력 2014-12-09 15:50:15 조회수 0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외지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제한하는 조치와
함께 이미 입주한 대형유통업체들의 편법적인 운영을 엄중하게 감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요즘 대구시의회에서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박일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이마트의 경우 지역용역발주비율을 높이는
데 동의했지만 실제로는 기존 외지업체의 주소만 대구로 바꾸는 편법을 써서 대구시민을 우롱했습니다." 라며 대구시가 강력한 제재를 해야한다고 말했어요.

네--,
말로만 지역을 위한다고 외치는 외지업체들의
공수표 남발,
회초리로는 부족한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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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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