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울진군 왕피천을 포함한
경북지역 3개 하천에 어미연어 포획장을 설치해
지금까지 2천 여 마리의 연어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10년동안 가장 많은 포획량으로
지난해보다 회귀량이 57% 증가한 것입니다.
연구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어린 연어의 머리에 첨단표시장치를 삽입해
매년 2, 3만 마리씩 왕피천에 방류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올해는 40마리가 포획돼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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