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40제곱미터와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90 여 세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켜놓은 촛불이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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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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