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오후(2시)
울진군 왕피천 일대에서
포항-삼척 간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
기공식을 엽니다.
동해선 포항-삼척 간 철도건설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약 3조 3천 700억원이 투입돼
포항에서 영덕, 울진을 거쳐
강원도 삼척에 이르는 단선 일반철도
166.3킬로미터를 완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부산과 울산, 신경주, 포항까지
기존보다 16분 단축된 48분,
포항에서 삼척까지 95분 단축된
1시간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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