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이나
빈 집에 들어가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월 1일 새벽 1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40살 조 모씨의 승용차 안에 있던 시계를
훔치는 등 차량과 빈집 등에서
32차례에 걸쳐 시계와 현금 등
2천8백만 원어치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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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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