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소비자연맹이 지역 소비자단체로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오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30여년간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1982년 설립된 소비자운동 시민단체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해마다 만 건이 넘는
소비자 피해 상담과 구제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소비자 분쟁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 오후 2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지역을 살리는 소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소비자단체와 시, 시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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