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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버스업체 지원금 200억 삭감

이상원 기자 입력 2014-12-02 18:12:51 조회수 0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시내버스 업체 재정지원금
894억 6천 200만원에서
20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준공영제에 따른
버스업체 재정 지원금이 해마다 급증해
대구시 재정을 위협하고 있으며
준공영제 시행 합의서도 불합리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삭감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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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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