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수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인
52살 현모 씨와 총괄 기획실장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08년 조희팔의 범죄 수익금
760억원을 김 씨의 개인 투자금으로 가장해
차명 계좌에 분산하고, 입출금을 반복하면서
자금을 은닉하고 일부는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7월 관련사건 재수사에 들어가
지금까지 이들 외에 6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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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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