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와 각 구,군의원들이 의원직 외에
다른 직업이 있는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지만 중구,남구,서구,달성군 등
4개 구,군의회에서 정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지 뭡니까요?
대구참여연대 장지혁 정책사업부장,
"지방의회 의원이 의원직 외에 겸직을 하면
직업과 연계된 대규모 영리행위나
부정부패 가능성도 있어 겸직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며 이와 관련된 좀 더 세밀하고 강제력있는
조례나 법률이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네,시민의 대표로 활동하려면
적어도 자기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시민들에게 알리는 게 기본 아닙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