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이
미용분야 최고 장인에게 주는 국가자격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올해 31살의 김혜민씨는
최근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용분야 최고 장인에게 주는
제56회 미용장에도 합격했습니다.

대학 재학생이 미용장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김 씨는 미용사로 13년동안 일하다가
늦깍이로 대학에 입학해
미용 이론과 최신 경향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