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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60% "구미경찰서 터 다른 곳 정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14-11-25 19:44:19 조회수 0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를 비롯해
금오공대,구미경실련 등 구미지역 기관단체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과 23일 구미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구미경찰서 이전 터를
다른 곳으로 다시 이전하는 방안에
찬성 60.4% 반대 31.8%로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시민의 59.9%가 이전결정 절차가 잘못됐다고,33.3%가 문제없다고 답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9월 초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지인 옛 금오공대 운동장 터 일부를
사용승인 받아 2018년까지 이전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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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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