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상당수 학교 급식이 중단됩니다.

대구에서는 초등학교 52개 등 76개 학교,
경북에서는 초등학교 122개 등 184개 학교에서 비정규직 파업에 참여합니다.

이 가운데 59개 학교는 도시락,
20개 학교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고,
12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은 호봉제와 정액급식비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파업을 예고하고,
오늘 오후 서울역에서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