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출연을 받아 여성정책을
연구·개발하는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최근 경영평가에서 아주 낮은 'C등급'을
받았는데요.
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원 대표(여성 서울말씨)
"사실 재단 간판 하나 내걸 여건이 안 됩니다.
한 해 예산이 부산시의 6분의 1,
경북의 3분의 1수준밖에 안 돼
연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라며
경영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게 애당초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어요.
네--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었다는 말씀인데
예산 지원은 쥐꼬리 만큼 해도
생색은 내고 싶은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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