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하 13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3개 기관을 제외한
10개 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S등급은 한 곳도 없었고,
엑스코,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경북 디자인센터,대구의료원,
대구문화재단 등 5개 기관이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대구 테크노파크,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등 3개 기관은 B등급,
한국한방산업진흥원,대구여성가족재단은
C등급을 받았고 가장 낮은 D등급은 없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고 내년부터는 기관장의 연봉조정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