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야간에 영업이 끝난 상가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부터 3개월동안
9차례에 걸쳐 야간에 대구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미리준비한 도구로 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과 담배 등 59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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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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