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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감 팔아주기 나서

박재형 기자 입력 2014-11-17 17:02:54 조회수 0

경상북도가
감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생산 농가를 위해
대구시, 도 관계 기관, 지역 기업체 등을 통해
감 팔아주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도농협의 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판매에 이어 도청 산하기관, 대구시, 도 상공회의소, 포스코, LG 등에서 만 5천여 상자, 150톤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청도지역 감 생산량은
5만 2천 톤으로 평년 대비 20% 증가했지만,
판로가 없는데다 가격도 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감 생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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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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