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오늘과 내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대에서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빨간구두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수제화거리 특화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맞춤 수제화 할인 제작,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즉석 경매,
구두닦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1970년대부터 수제화 가공공장과
전문 판매점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수제화 골목으로 불린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는 현재 65개의
수제화 업소가 모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