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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넘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가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했는데
어디에 얼마나 배정됐는지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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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5%, 3천 400여 억원이 증가한
7조 3천 412억원으로
처음으로 7조원을 넘겼습니다.
◀INT▶김장주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으로 지방세수 늘어날 전망, 국가투자예산 증가가 원인이 됐다."
사회복지·보건 부문이
1조 9천여 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해양수산 9천 760억원,
일반 행정 교육분야 8천 400억원 등입니다.
C.G1]
우선,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첨단 R&D 산업 육성과
투자기업 입지시설 지원 등에
천 390여 억원이 투입됩니다.
C.G1]
◀INT▶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경상북도
"양질의 일자리 만드는 데 초첨"
C.G2]
특히, 안전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17.5% 늘어난 천 896억원이 편성돼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C.G2]
C.G3]
FTA에 대응해 농어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천 765억원이 투입됩니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에 180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124억원,
농작물 재해 보험료 지원에 60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C.G3]
C.G4]
사회복지 보건 분야는 기초 연금 7천 200억원,
영유아 보육료 천 870억원,
누리과정 천 53억원 등이 배정됐습니다.
C.G4]
C.G5]눈에 띄는 신규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반 구축,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배관망 확충사업,
노후수리시설 보수보강,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 등입니다.
C.G5]
S/U) "경상북도의회는 내년 도 예산안을
다음달 11일까지 심의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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