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허 현진건 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로
소설가 이화경씨가 선정됐습니다.
이화경씨는 아버지의 자살 배경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인 단편소설 모란을 선보였는데,
견고한 구성과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문체가 돋보이고,
현진건 소설의 사실주의적 문학세계를 이어갈
뛰어난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제 6회 현진건 문학상 시상식은
이달 22일 오후 4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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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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