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를
이용하는 사람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최근
20살 이상 65살 미만의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SNS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SNS를 통해 남긴 글로 곤란을 겪거나
시간을 빼앗겨 업무와 학업에 불편을 겪은
경우가 여성은 41.8%, 남성은 35.8%로
여성이 더 많았습니다.
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SNS를
이용할 때는 남녀 모두 '홍보 위주의 정보가
많은 점'에 아쉬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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