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후(4시) 대구시의회에서
'지방분권, 개헌 없이 지역의 미래 없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와 수도권 위주의 국가운영 체제에서
지방분권은 형식적일 수밖에 없으며,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외국의 지방자치 사례를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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