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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축제의 장인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를
정책과 관광자원 등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 세계물포럼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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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 개막 모습)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지방의 우수정책과 우수 향토자원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4행사로, 지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가 지방분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그런 계기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시의 주요 정책과 미래 성장동력을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스마트 TV를 활용한 디지털 수족관 체험과
3D 프린터 시연 등
시의 창조 경제 정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INT▶한미혜/전주시 풍남동
"이런데 와서 대구를 보니 패션도시 답게 잘 꾸며져 있는 것 같다."
경상북도도 개도 700주년에 맞춰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모형과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보여주는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홍보관이
따로 마련돼 물포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INT▶양재만/익산시 황득면
"주민자취 발자취 볼 수 있었고, 주민자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전국 각 시·도에서도
첨단 IT 기술과 스토리텔링, 체험 등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정책과 관광자원을 알리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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