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공사비가 많이 들고,
난방효율이 떨어지는데다,
가사생활의 불편으로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 한옥의 외형과 품격을 유지하면서
건축자재를 다양화·현대화 한 4가지 형태의
생활한옥 모델이 개발됐는데요,
계명대학교 전통건축학과 류성룡 교수,
"경북에는 수준 높은 한옥이 많습니다만,
지금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각 방의 동선을 하나로 연결하고,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방향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라며 전통과 편리함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한옥의 전통미와 편리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한옥붐이 일기를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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