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교육청 장애인 특수교육·채용 부실

조재한 기자 입력 2014-10-26 17:04:14 조회수 0

경북교육청의 장애인 특수교육과 채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91명
가운데 26명 부족한 165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수학급 설치 비율도 25.4%로
전국 평균 33.1%보다 훨씬 낮고,
특수교육 예산은 1억 2천 9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4.15%에 그쳤습니다.

특수교육에 필요한 학생 100명 당 담당교원수는 20명으로 전국 평균 19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