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 칠곡이
건설현장 감독인원이 적어 부실감독 우려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한 명이
평균 15곳의 건설 현장을 감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담당공무원 1명의 평균 감독현장이 47곳으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많았고
대구도 평균보다 많은 17곳을 감독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경북 칠곡이 평균 441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김천 322곳, 대구 북구 10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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