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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대신 등유 넣고 유가보조금 챙겨

도성진 기자 입력 2014-10-24 09:25:07 조회수 1

화물차에 경유 대신 등유를 넣은 주유소와
유가보조금을 챙긴 화물차 기사들이
적발됐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이동식 주유차량을 이용해
경유 대신 등유 133만 리터,
시가 18억 상당을 화물차 연료로 판매해
2억 7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주유소 업주 54살 조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조씨에게 값싼 등유를 구입해 화물차를
운행했지만, 경유를 주유한 것처럼 속여
정부 유가보조금 1억 6천만원을 타낸
화물차 기사 안모씨 등 3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등유 판매량이 늘어나자
결재수단을 분산시키기 위해 경북에 있는
주유소를 인수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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