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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生, 고속도로사고 '자동신고앱'개발(사진)

윤태호 기자 입력 2014-10-24 16:37:56 조회수 0

영남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학생들이
고속도로 사고를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3회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영남대 학생들이 개발한 앱은
스마트폰에 충격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스마트폰 화면에 신고버튼이 나타나는데,
사고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사고정보가 담긴 문자를 119나
한국도로공사 등에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 경고음 발생후 20초 동안
스마트폰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관계기관에 문자가 발송되도록 해
고속도로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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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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