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사고가 났을 때 처음 5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서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요.
이 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시스템 개선에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긴급차를 가로막는 차량들 때문에
골든타임을 넘기기 일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
"단독주택 1층화재 추가신고 있고 요구조자 있는 것으로 추정"
신고를 받은 상황실은 출동지령을 내리고,
건물 전체에서 비상벨이 울립니다.
소방차가 차고지를 출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0여초.
하지만 도로에 진입하면서부터
소요 시간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SYN▶
"긴급차량입니다. 비켜주세요!"
소방차가 쉴새없이 사이렌을 울려보지만,
차들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도로 위에서만 벌써
10분 넘게 시간이 흐릅니다.
간신히 현장 주변 골목길에 들어서도
좁은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여전히 첩첩산중입니다.
주인을 찾아 전화를 하거나, 아예 포기하고
다른 진입로를 찾아야 합니다.
◀SYN▶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더 이상 진입불가.
진입불가. 참고바람"
s/u)5분이면 올 거리가 15분 넘게 걸렸는데,
이렇게 되면 구조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집니다.
cg)지난해 포항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45%로
타지역에 비해 20% 이상 저조합니다.(out)
긴급차량이 오면 가장자리로 피해 멈춰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70%가 넘습니다.
출동지령 시스템 개선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출발 시간은 많이 줄었지만,
정작 도로 위에서 지체되는 겁니다.
◀INT▶
김학태/포항 남부소방서장
소방관에게 교통 수신호 권한을 주고,
길터주기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 부과도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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