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반고교에서 정규수업시간에 EBS교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73개 일반고 가운데
74%인 54개 학교에서 EBS교재를
정규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도 142개 일반고 가운데
73.2%인 104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의원은 정규수업시간에
EBS교재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학교 교육이 수능을 위한
문제풀이식 수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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