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학교 쓰레기 처리비용은
학교당 평균 298만 3천원으로
지난 2000년 171만 8천원보다
73.7% 올랐습니다.
경북은 학교당 84만원으로
2010년 35만 8천원보다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125%,
중학교 50%, 초등학교 41.3% 순이었습니다.
강의원은 학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정액제가 아닌 종량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