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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적성검사 받은 사람 40.3% 불과

윤영균 기자 입력 2014-10-20 15:54:30 조회수 0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407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대상자 가운데 적성검사를 받은
사람이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적성검사 대상 인원 중 44.5%만
운전면허를 갱신한 가운데 대구지역은
40.3%에 불과하다며 연말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했습니다.

적성검사 기간은
운전면허증 오른쪽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만료된 뒤 1년 안에 적성검사를 받으면
과태료 2-3만원,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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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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