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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고장 영양에서
유교음식축제가 열렸습니다.
전통음식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도
기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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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장금들이 요리 솜씨를 겨룹니다.
대결과제는 음식디미방에 나온 전통 닭요리
'수증계'입니다.
뼈를 발라내고 삶은 닭에 오이,토란,부추,
계란 지단 고명을 얹는 양반가의 손님맞이
음식입니다.
◀INT▶ 장민정/안동 길원여고
"좋은 영양 메뉴...조리도 크게 어렵지 않다"
마을길을 따라 종가음식과 돌잔치,폐백 등
관혼상제 상차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고 마을내 종택에서는 불천위 제사상을
공개했습니다.
축제 속에 베트남 신부를 맞아 들이는
전통 혼례도 열려 잔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INT▶ 김남걸(신랑) 하마타이(신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잘 살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안동 장씨의
표준영정이 존안각에 봉안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은 존안각을 중심으로
2만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276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전통음식 체험과 교육,숙박이
가능한 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INT▶ 김관용 경북도지사
수백년간 잊혀졌던 전통음식이 축제로
또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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