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자 재선정 투표에서
생명과학부 김사열 교수가 전체 48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29표를 얻어 1순위 후보로,
수학과 김상동 교수가 19표를 얻어
2순위 후보로 각각 선출됐습니다.

김사열 교수는 지난 6월 투표에서도
1순위 후보로 선출됐는데,
경북대 본부는 오늘 투표 과정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2명의 후보를 총장 후보자로
교육부에 올리게 되고,
대통령이 1명을 경북대 총장으로 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