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지적사항이
조치가 되지 않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를
지적했지만 낙동강유역환경유역청은
27건 가운데 22건을 조치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 문산취수장의 표준거리 미확보가
지적됐지만 조치되지 않았고,
경북은 청도 운문댐의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6건이 조치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화학물질 사고 대응 장비 가운데 29.2%가
사용유효기간이 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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