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대구시의 행정과 민원서비스 기능이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형식적이라는
지적에 나오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사전 면책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아예 추진조차
안 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한 취지로,
좋은 실패, 좋은 잘못은 장려해주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섭니다."라며 적극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유도하겠다고 했어요.
네,
좋은 실패,좋은 잘못은 괜찮다고 하면서
설만 '좋은 징계'를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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