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합창단 18개 팀이 참가하는
대구세계합창축제가
어제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계합창축제는
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타이페이와 스위스, 폴란드, 영국 등
7개 나라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은 스위스 최고의 소녀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취리히 유스콰이어 소녀합창단이
저녁 7시 반부터 공연을 하고,
17일에는 41년 역사의 영국 탈리스 스콜라스
합창단이 관록있는 노래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