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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대구시의회 시정질문에서는
추진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이우환 미술관 건립사업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 속의 사람'을 통해
권 시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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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영진 대구시장
"정말 100억 정도라고 하는 작품구입비,
제작비 예산이 부족하다면 대략 얼마정도면
전체적으로 미술관 컨텐츠까지 채울 수 있는
미술관 건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 관련해서는 분명한 해답을
주셔야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구요,
2)컨텐츠와 관련해서 조금은 더 구체적인
부분들과 어떤 작가들이 어떻게 오실수 있는지
관련해서 조금 더 분명한 해답을 주시면,
이렇게 제안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3)아직 이우환 화백으로부터 여기에 대한
해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단계에서 이 사업에
대해 제가 한다 안한다를 말씀드리는 것이
굉장히 부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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