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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언천 재해예방사업 불필요"

조재한 기자 입력 2014-10-14 15:12:16 조회수 0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칠곡 이언지구 하천재해예방 사업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언천을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면서 둑 구실을 하고 있고,
농민들조차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등
예산에 비해 실효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언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320억원을 들여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와 오산리, 영오리 등에 걸쳐있는 이언천의 둑을
현재보다 3.4 미터 더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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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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