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당뇨에 특효' 과장광고 노인등친 일당 입건

양관희 기자 입력 2014-10-13 13:23:45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달성군 다사읍 등 3곳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울금'으로 만든 식품을
당뇨,성인병 등 각종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팔아,
노인 80여 명으로부터 4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체대표 64살 최 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1kg당 5만원에 불과한 울금을
35만 원에 파는 등 시가의 7배까지 부풀려
제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