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이후 정수장의 정화제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등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화물질인 응집제 사용량이
대구매곡정수장의 경우 4대강 공사 전인
2009년 리터당 23.4밀리그램에서
2013년 리터당 28.1밀리그램으로 늘었습니다.
분말활성탄은 리터당 0.1밀리그램에서
0.2밀리그램으로 늘었습니다.
구미정수장은 불말활성탄 사용량이
2013년 182톤으로 4대강 사업전보다
25배 늘어나는 등 낙동강 정수장마다 정화제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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