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이혼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4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전 부인
39살 B씨의 집을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다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를 했는데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수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