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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제환경NGO "내성천 지키자"

엄지원 기자 입력 2014-10-10 19:32:19 조회수 1

◀ANC▶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세계 30개 나라 NGO들이 어제
4대강 재자연화를 요구하는 선언에
동참한데 이어, 오늘은 4대강 사업의
마지막 현장인 영주 내성천을 찾았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주댐 건설현장에서
불과 2km 떨어진 무섬마을.

생물다양성협약총회에 참가한
국제환경단체 활동가 20여명이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SYN▶김경철 국장/습지와 새들의 친구
영주댐이 만들어지면서 모래가 유입되지 못하다 보니까 굉장히 많이 유실됐기 때문에 다리교각도 드러나는 상황..

내성천 110km 가운데 무려 70km 구간에 걸쳐
모래가 사라지는
육화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U)2009년 4대강사업 중 하나인 영주댐 공사가 시작되면서 내성천에는 모래가 줄어들고
잡초만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INT▶장중덕/금광2리 이장
다 백사장이예요. 저런 풀 나는 데가 없었습니다. 은빛 모래강이었죠. 은빛 모래강..

특히 현장을 둘러본 일본의 활동가들은
수질오염으로 55년만에 철거 결정이 난
일본 아라세댐 사례를 들며 지금이라도
영주댐과 4대강을 자연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카시와기 미노루/람사르 네트워크 재팬
작년부터 철거를 시작했으며 철거 하자마자
주위 생태환경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INT▶황인철 국장/녹색연합
4대강 사업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를 전 세계시민들이 공감하는 것. 아울러 4대강 사업이 잘못 되었다라는 것을 함께 공동 행동을 통해서 나타내주는..

현재 영주댐의 공정율은 90%,
내년 3월 담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라도 멈춰야된다는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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