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때 상류지역의 강우상황을
하류지역 야영객들에게 자동경보시스템으로
알려주는 자동 경보시설이
전국 200여 곳에 설치되어 있지만
효과가 떨어지고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지난 8월 청도에서 펜션 투숙객 7명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전원사망한 사건에서도
우량경보 기준이 맞지 않아 자동우량경보가
아예 발령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라며 자동우량경보시설이 엉터리라고
지적했어요.
허허,고질병인 안전불감증 도대체
언제나 치유될 지 답답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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